음반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아주 가끔씩 하는데, 다급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도 그냥 생각만 하고 지나간다.
CD장을 사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넘어가는 수준 ㅋ 대신에 간만에 음악을 좀 듣겠다고 시디 몇장을 뽑아와서 듣고있다.
뭐... 정리가 안된 시디들이기 때문에 막상 듣고 싶은 음반이 떠올라도 찾다가 포기한적이 많지만, 오늘은 마구잡이로 ㅋ
디무보거의 2집인 Stormblåst의 구반과 신반...
문득 든 생각인데... 이 음반을 왜 Re-recording 해서 발매했는지는 모르겠다. 차라리 재발매를 했으면 이해가 갔겠지만...
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 차이겠지만, 난 구반이 더 좋다. 차가운 사운드, 거친 보컬, 너무 몰아치지 않는 속도...등
Puritanical Euphoric Misanthropia앨범 이후 나온 앨범들이 비슷한 사운드를 들려주는데, 난 Puritanical... 이앨범 말고는 그냥 그렇더라 ㅎㅎ
신반에서는 Hellhammer가 세션드럼을 맡은것으로 나와있는데, 뭐 그의 연주력에 걸맞게 드럼부분이 많이 강화되어서 나름 듣는 재미도 있지만, Stormblåst 앨범에서만 볼수 있었던 서정미는 많이 사라진것도 사실인것 같다.
신반은 라이센스 되어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을듯.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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